16:19 [익명]

걔의 마음은 무엇일까요 알려주세요 남자친구랑 이별한지 한달 정도 됬어요 제가 남자친구한테 이별을 통보받았는데 이별하기

남자친구랑 이별한지 한달 정도 됬어요 제가 남자친구한테 이별을 통보받았는데 이별하기 전부터 남자친구랑 연락할 때마다 권태기 온게 너무 보여서 짐작은 하고 있었는데 결국에는 헤어지자고 하더라고요 헤어짖고 할때도 바로 말한게 아니라 자기도 자기 마음을 모르겠다며 시간을 자꾸 끌어서 만나서 얘기하자고 했거든요 근데 자꾸 약속이 취소 되서 답답한 마음에 제가 먼저 어떻게 할거냐 물어보니까 그제서야 그만하고 싶다고 얘기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아직 마음이 있지만 남자친구에 친한 친구를 통해서 저한테 마음이 이제 하나도 없다는 얘기를 듣게 되어 그냥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근데 일주일? 뒤에 헤어진 남자친구 메모에 썸? 노래가 올라오고 스토리에 ‘사귀자‘ 라는 문장만 덩그라니 올라오고 그래서 헤어진지 일주일도 안됬는데 벌써 썸 타는 사람이 생겼나 싶어서 조금 씁씁했어요 위에 내용처럼 헤어진게 재결합을 한번 했다가 최종으로 헤어진거고 그 전에도 한번 헤어졌었는데 거슬러 올라가야 하는데.. 먼저 연락한건 남자친구였고 제가 그 당시에는 어떤 애랑 썸을 탔다가 걔가 캐나다로 가는바람에 썸이 끝나서 조금 외로웠던 시기였는데 남자친구가 저를 좋아한다고 직설적이게 말하고 꼬셔서 한달? 후에 썸을 타고 사귀게 되었어요 엄청 잘해주고 아 이게 순애가 싶을 정도로 저에게 최선을 다 해주는 애였는데 단점은..여사친이 너무 많았어요 엄청 엄청 친한 여사친도 있고 저랑 사귀기 전에 사귀었던 여자가 엄청 엄청 엄청 많았어요 그래서 비해 저는 남자친구가 두번째 연애였고 이거조차 공백기가 한 2년? 정도 있다가 남자친구를 만나거거든요 그래서 연애가 익숙하지 않았고 마음도 쉽게 못 열었어요 그래서 남자친구한테 단답을 조금 썼는데 그때 제 성격이 애초에 동성 친구한테도 단답을 쓰는 그런 차가운 성격이였어요 근데 그게 남자친구는 속상했나봐요 충분히 그럴 수 있겠다 싶어서 제가 고쳤어요 그렇게 사이 좋게 94일 정도 사귀었나? 100일에 뭐 할지 생각하는 그런 시기에 갑자기 이별을 통보받았어요 이유는 요즘 자기가 나쁜 애들하고 어울려 다니는데 너도 물들을것같고 걔네 사이에서 제 얘기가 나오는데 것도 싫고 그래서 저를 위해서 헤어지겠다는거에요 어..이해도 안되고 저랑 얘기를 해서 풀고 넘어갈 수 있는데 시간갖자는 말도 아니고 곧바로 헤어지자고 하니까 지금 저였다면 붙잡았을텐데 그때는 너무 이해도 안되고 짜쯩나서 그냥 바로 알겠다고 한 것 같아요 그도 친구로 잘 지내고 있었는데 계속 자기는 너 없으면 안되겠다 미안하다고 다시 사귀어 달라고 하는거에요 받아주고 싶지 않아서 그대로 다 거절을 했어요 자꾸 얘도 사연이 있었겠지만 얘한테는 얘가 가장 힘들때 바로 놓을 수 있는게 나라고 생각하게 되어서 도저히 못 받겠더라고요 그 후로도 친구로 잘 지내다가 결국에는 다시 사귀었는데 제가 저때 거절했을때 조금 냉정하게 말했거든요 그때도 남자친구가 상처를 받아서 그 후에 완전히 저한테 정을 떼고 친구로 지냈건데 다시 고백한 것도 남자친구거든요 지금 생가해보면 앞뒤가 안 맞네요 어쨌든 남자친구 최종으로 헤어진 이유는 제가 예전에 너무 냉정하게 말해서 그때 이후로 정을 다 뗐는데 다시 좋아져서 사귀게 되었다가 다시 정이 떨어져서 헤어진거라고 하더라고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앞뒤가 안 맞는거에요 그래서 지금은 헤어진지 한달 정도 되었고 저는 아직 마음이 조금 남아 있지만 나름대로 잘 정리하고 있습니다 한동안은 눈도 안 마주치고 쟤가 뭐 주려고 친구사이니까 당연히 뭐 간식 같은거 줄 수 있잖아요? 그래서 남아겠다 그냥 얘 하나 줘야겠다 해서 걔 팔을 잡았는데 엄청 매몰차게 거절하더라고요 잡은 팔을 뿌리치면서 쟤 친구가 그걸 보고 당황할 정도로 쌀쌀맞았어요 분명 그랬던 애였는데..제가 인스타 메모에 기리보이 ’을‘ 이라는 노래를 올린 후부터 자꾸 저를 쳐다보고 의식하는거에요 그 뒤로는 조금 연락도 하면서 친하게 지낸 것 같아요 근데 요즘들어 메모에 자꾸 미련?노래가 올라오더라고요 저도 미련이 남아 있어 애써 정리한 마음이 자꾸 걔 메모를 보면 무너지더라고요 재결합을 못 할걸 알면서도 흔들리고 걔랑 행복할 수 있는 시간은 분명 끝날 걸 아는데도 붙잡고 싶고 걔도 저에게 준 상처가 엄청 많은데도 자꾸 나만 잘못한 것 같고 너무 미안한 마음이 들고 복잡해지더라고요 저는 어느 쪽으로 정리하는게 좋을까요 혼자 이별했던 사람을 짝사랑하느게 나을까요 아니면 새로운 사람을 찾는게 나을까요 저한테 미련이 하나도 안 남을 줄 알았던 얘가 자꾸 흔들리게 행동하니 어지럽네요 걔 메모에 올라온 노래는 검정치마 ’antifreeze’ 낯익은 거리들이•••우리 둘은 얼어붙지 않을거야•••아스팔트 도시위로 이쯤이였고요 또 하나는 팝송인데 오아시스 ‘Don’t Look Back In Anger’ 입니다…헤어진 남자친구의 지금 마음은 어떤지 저는 어떤 선택을 하는데 좋을지 덕담..?해결책..?등 부탁드립니다.. 빨리 쓰느라 맞춤법을 못 지켰네요..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자친구마음은 아직 정리가 안된거같아요ㅠㅠ

미련도 있고 혼란스러울수 있어요ㅎㅎ

천천히 마음정리하는게 좋아요!

회원가입 혹은 광고 [X]를 누르면 내용이 보입니다